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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SK하이닉스 데일리 점검

by 블루덕 2026.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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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데일리 점검: 9월 30일 삼성전자 268,500원, 삼성전자우 195,200원, SK하이닉스 1,776,000원, 우선주 할인율 27.30%, 메모리 수요와 외국인 수급·금리 점검

기준: 2026년 10월 1일 08:41 KST — 국내장 개장 전
따라서 국내 주가·외국인 수급은 9월 30일 종가를 기준으로 하고, 미국 금리·유가·마이크론 실적은 9월 30일 뉴욕시장 종료 이후까지 반영했습니다.

오늘 결론부터 말하면, 메모리 업황 자체는 어제보다 오히려 좋아졌습니다. 마이크론 실적과 TrendForce 데이터가 AI 서버·HBM·서버 DRAM의 수요 강도를 다시 확인시켜 줬기 때문입니다. 반면 한국 반도체주의 가장 큰 약점은 여전히 외국인 수급과 미국 장기금리입니다. 따라서 삼성전자우 BUY—분할매수, SK하이닉스 HOLD를 유지합니다.


1. 오늘 핵심 변화

구분 변화 판단
펀더멘털 마이크론의 장기공급계약(LTA) 고객 약정이 $22B → $32B, 계약 잔여액(RPO)은 약 $100B → $150B로 증가. 대부분의 2027년 HBM 생산분도 계약 확보 메모리 수요 강도 재확인 → 삼성·SK 모두 긍정 [출처: Reuters]
펀더멘털 TrendForce가 4Q26 범용 DRAM 계약가격 +10~15% QoQ를 전망하고 서버 중심 공급 부족 지속 판단 SK·삼성 실적에 긍정 [출처: TrendForce]
경쟁구도 마이크론의 실적·HBM 계약이 예상보다 강함. 산업 수요에는 호재지만 SK하이닉스와 삼성 모두에 경쟁자 강화라는 양면성 특히 SK의 초과마진·점유율에는 중장기 경계 [출처: Reuters]
수급 9/30 외국인 삼성전자 -8,654억원, SK하이닉스 -6,066억원. 자사주 매입 영향으로 기타법인은 전기전자 업종을 +1조6,208억원 순매수 외국인 추세는 여전히 부정적 [출처: 연합뉴스]
매크로 미 10년물 약 5.27%, WTI $90.42, Brent 11월물 $103.50. 원/달러 서울 주간 종가는 1,352.8원(-3.9원) 원화는 우호적이지만 금리·유가는 SK에 특히 부담 [출처: Trading Economics]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이크론 실적을 삼성·SK 악재로만 보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마이크론은 주문이 생산능력을 크게 초과하고 있으며, 2027년 HBM 생산량 대부분이 이미 계약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AI 메모리 수요가 꺾인다”는 시나리오에는 강한 반증입니다. 다만 동시에 Micron의 HBM 경쟁력과 증설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출처: Reuters]


2. 삼성전자우 / 삼성전자 7개 항목

점검 항목 평가 전일 대비 변화
① HBM 고객 인증·대량공급 🟢 긍정 유지. 삼성은 공식적으로 HBM4의 양산 및 상업 출하를 확인했고 HBM4E는 아직 샘플 출하 단계다. HBM4E의 특정 고객 최종 인증이나 물량계약은 아직 공식 공개되지 않았다. [출처: Samsung Global Newsroom]
② DS 영업이익률 🟢 긍정 유지. 최신 공식 실적인 Q2 DS 매출 127.5조원, 영업이익 89.2조원으로 계산상 영업이익률 약 70.0%. Q3 공식 숫자는 아직 없다. [출처: Samsung Global Newsroom]
③ SK하이닉스와 HBM 격차 🟢 긍정 추격세 유지. 최신 Counterpoint Q2 HBM 매출점유율은 SK 50% / 삼성 33% / Micron 18%. 삼성은 Q1 21%→Q2 33%로 12%p 상승했다. 다만 Q3 수치는 아직 미발표. [출처: Counterpoint Research]
④ 파운드리 적자·2nm/4nm 🟡 중립 변화 없음. 삼성은 Q2 파운드리 실적이 HBM base-die와 미국 고객 주문으로 크게 개선됐고 2nm HPC 디자인윈도 확대를 공식 발표했지만, 파운드리 절대 영업손익과 대형 외부 2nm 고객은 공개하지 않았다. [출처: Samsung Global Newsroom]
⑤ EPS 증가·PER 부담 🟢 긍정 유지. Q2 보통주·우선주 EPS가 10,849원, QoQ +52%. 주가가 최근 조정된 반면 이익 체력은 아직 훼손되지 않았다. 다만 Q3 실적이 나오기 전이므로 단일 증권사 forward PER 숫자는 오늘 판단에 사용하지 않았다. [출처: Samsung Global Newsroom]
⑥ 배당·자사주·소각 🟢 긍정 유지. 2026년 주주환원 규모는 90~110조원, Q3 약 30조원 현금배당 예정. 하지만 별도 15조원 자사주 매입은 임직원 보상 목적이므로 이를 소각형 환원으로 계산하면 안 된다. [출처: Samsung Global Newsroom]
⑦ 환율·외국인 수급 🔴 부정 악화. 원/달러 1,352.8원은 우호적이지만 외국인이 9/30 삼성전자 8,654억원 순매도. 보통주 외국인 보유주식도 9/29 -730만주, 9/30 -302만주로 이틀 연속 감소했다. [출처: 연합뉴스]

삼성 HBM은 지금 어느 단계인가

이 부분은 반드시 구분해야 합니다. HBM4는 삼성 공식 발표 기준 양산 → 상업 제품 출하까지 진행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더 이상 단순 샘플 단계는 아닙니다. 그러나 삼성 공식 자료에는 고객 이름과 고객별 물량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특정 GPU 고객의 최종 인증을 받고 대규모 계약 물량을 확보했다”까지 동일시해서는 안 됩니다.

[출처: Samsung Global Newsroom]

 

반면 HBM4E는 5월 29일 주요 글로벌 고객에게 샘플을 출하한 단계이며, 삼성도 “고객 일정에 맞춰 향후 양산하겠다”고 표현했습니다. 즉 현재 기준으로는 HBM4E 샘플 공급 ≠ 최종 인증 ≠ 대량공급 계약입니다.

[출처: Samsung Global Newsroom]


삼성전자우 할인율이 다시 중요해졌다

9월 30일 종가는 삼성전자 268,500원(-1.47%), 삼성전자우 195,200원(-4.31%)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우선주 할인율은

1 − 195,200 / 268,500 = 약 27.30%

입니다.

 

9월 29일은 보통주 272,500원, 우선주 204,000원이므로 할인율이 약 25.14%였습니다. 하루 만에 25.1% → 27.3%, 약 +2.2%p 확대됐습니다. 

[출처: 매일경제]

이것은 “25% 이상이면 삼성전자우 상대매력이 커진다”는 기준에 다시 명확히 들어왔습니다. 다만 좋은 이유로 할인율이 벌어진 것은 아닙니다. 삼성전자우가 보통주보다 훨씬 크게 하락했고 외국인 보유주식도 9/29 -206만9,692주, 9/30 -17만9,825주로 이틀 연속 감소했습니다. 즉 가격 메리트는 좋아졌지만 수급은 나빠진 상황입니다. 

[출처: 매일경제]


3. SK하이닉스 7개 항목

점검 항목 평가 전일 대비 변화
① HBM 수주·공급 확대 🟢 긍정 유지. SK 공식 자료상 약 10개 핵심 고객과 LTA를 체결했으며 추가 고객과 협상 중. HBM4는 Q2부터 양산 출하가 시작됐다. [출처: SK hynix Newsroom]
② HBM3E·HBM4 경쟁력 🟢 긍정 유지. SK는 HBM4가 고객 요구 속도를 충족했고 Q2부터 양산 출하했다고 공식 발표. 다만 이 성능 우위 표현은 회사 주장이라는 점을 구분해야 한다. [출처: SK hynix Newsroom]
③ 영업이익률 🟢 긍정 유지. 최신 Q2 영업이익률 76%, Q1 72% 대비 +4%p. 현 시점에서 메모리 3사 중 가장 강력한 수익성 구조 중 하나다. [출처: SK hynix Newsroom]
④ DDR5·서버 DRAM 가격 🟢 긍정 강화 개선. TrendForce가 4Q 범용 DRAM 계약가격을 +10~15% QoQ로 예상하고 공급부족 지속 판단. DDR5 16Gb 현물가격도 9/30 +0.12%, eTT +0.39%. [출처: TrendForce]
⑤ CAPEX·공급과잉 위험 🟡 중립 단기 위험 완화·장기 위험 유지. 현재는 수요>공급이지만 SK의 대규모 증설에 더해 Micron도 FY27 CAPEX 확대를 예고했다. 당장 공급과잉보다 2028~30년 공급 증가가 관찰 대상이다. [출처: SK hynix Newsroom]
⑥ 삼성·Micron과 HBM 격차 🟡 중립 약간 악화. SK는 Q2 HBM 매출점유율 50%로 여전히 1위지만 삼성 33%까지 올라왔고, Micron도 대부분의 2027 HBM 물량 계약을 확보했다. 리더십은 유지하되 격차 축소 위험이 커졌다. [출처: Counterpoint Research]
⑦ 환율·외국인 수급 🔴 부정 부정 유지. 9/30 주가는 +0.62%였지만 외국인은 6,066억원 순매도. 외국인 보유주식도 9/29 -87만7,989주, 9/30 -83만5,524주로 이틀 연속 감소했다. [출처: 연합뉴스]

SK의 DDR5·서버 DRAM 항목은 오늘 가장 명확하게 좋아진 부분입니다. 현물 DDR5 상승폭 자체는 +0.12%로 크지 않지만, TrendForce가 4Q26 전체 DRAM 시장을 공급부족으로 판단하고 계약가격 +10~15%를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현물가격이 조금 올랐다”보다 서버용 구매 모멘텀과 계약가격 상승이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이 훨씬 중요합니다.

[출처: TrendForce]


4. 마이크론 실적이 두 종목에 주는 의미

어젯밤 발표된 마이크론 실적은 오늘 브리핑에서 가장 중요한 신규 펀더멘털 정보입니다.

Micron은 고객들의 장기 공급계약 관련 금융 약정이 6월 $22B → 현재 $32B로 늘었으며, 계약된 미래 매출을 나타내는 RPO도 약 $100B → $150B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주문량이 생산능력을 크게 초과하고 있고, 2027년 HBM 생산량 대부분을 이미 계약했으며 FY2027 CAPEX를 추가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61.5B ± $1.5B로 시장 예상 $57.02B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출처: Reuters]

 

제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삼성전자에는 순긍정에 가깝고, SK하이닉스에는 단기 긍정·중장기 혼합입니다. 수요가 워낙 강하다는 것은 두 회사 모두의 ASP와 가동률에 좋습니다. 하지만 SK의 핵심 투자 논리는 단순한 HBM 수요 증가뿐 아니라 HBM에서 경쟁사를 크게 앞선 점유율과 초과마진입니다. Micron의 계약 확대는 바로 이 두 번째 요소를 조금씩 약화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5. 수급은 아직 BUY 신호를 만들지 못했다

9월 한 달 전체를 보면 상황이 더 명확합니다. 한국거래소 기준 외국인은 9월 KOSPI에서 21조5,108억원 순매도했습니다. 그중 SK하이닉스가 -11조5,805억원, 삼성전자 -4조8,920억원, 삼성전자우도 -1조379억원이었습니다. 반대로 기타법인은 KOSPI에서 +31조3,992억원을 매수했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출처: Seoul Economic Daily]

 

이 부분은 특히 중요합니다. 삼성·SK 주가가 버틴다고 해서 외국인이 돌아왔다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9월 30일에도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합쳐 약 1조4,720억원 순매도했지만, 삼성·SK 자사주 매입 영향이 포함된 기타법인이 전기전자 업종을 1조6,208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진영님이 정한 기준대로 보면 아직 외국인 2~3일 연속 순매수라는 BUY 확인 신호는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SK하이닉스의 자사주 프로그램은 성격도 삼성과 다릅니다. SK는 40조원 규모 자사주를 약 3개월간 매입한 뒤 전량 소각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약 2,407만주, 총발행주식의 약 3.3% 규모입니다. 따라서 주당가치 상승 효과가 직접적입니다.

[출처: SK hynix Newsroom]


6. 매크로 위험 점검

원/달러는 9월 30일 서울외환시장 주간 종가가 1,352.8원으로 전일 대비 3.9원 하락했습니다. 원화 강세는 외국인 수급 측면에서는 긍정 변수입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하지만 미국 10년물은 9월 30일 약 5.27%로 여전히 진영님이 설정한 위험 기준 5%를 확실히 초과하고 있습니다. Reuters도 미국 10년물 금리가 9월 한 달 동안 53bp 상승해 2022년 이후 최대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출처: Trading Economics]

 

유가도 부담입니다. 9월 30일 WTI는 $90.42(+1.2%), Brent 11월물은 $103.50(+0.9%)였고 Brent는 9월 한 달간 약 14% 상승했습니다. 금리 5%대와 고유가가 동시에 유지되면 고베타 반도체주, 특히 SK하이닉스에는 실적과 무관한 밸류에이션 압력이 계속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처: Reuters]


7. 출처별 확인 수준

구분 오늘 사용한 정보
회사 공식 공시·IR 삼성 Q2 실적·DS 실적·HBM4/HBM4E 진행상황·2026 주주환원, SK Q2 실적·HBM4 양산·LTA·40조원 소각형 자사주
Reuters·연합뉴스 Micron 실적/LTA/HBM 전망, 미국 금리·유가, 9/30 삼성·SK 주가 및 외국인 순매도
시장조사 Counterpoint Q2 HBM 점유율 50%/33%/18%, TrendForce DRAM 계약·현물가격
증권사 추정 오늘 최종 등급을 결정하는 핵심 근거로는 사용하지 않음
공급망 추정 고객별 HBM 물량·수율 등에 관한 확인되지 않은 루머는 오늘 판단에서 제외
자체 분석 7개 항목 판정, 삼성전자우 할인율 계산, BUY/HOLD 판단

특히 회사 공식 발표가 “고객에게 출하했다”고 했다고 해서 특정 Nvidia 물량·최종 인증·공급량까지 확인된 것으로 확장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가장 중요한 미확인 변수 5개

  1. 삼성 HBM4의 고객별 최종 인증·대량 계약 물량 — 상업 출하는 공식 확인됐지만 고객별 배정은 미공개입니다.
  2. 삼성·SK·Micron의 Q3 HBM 매출점유율 — 현재 최신 확정치는 여전히 Q2의 50% / 33% / 18%입니다.
  3. 삼성 Q3 DS 영업이익률과 파운드리 절대 손익 — 파운드리 “개선”은 확인됐지만 흑자전환 여부가 핵심입니다.
  4. SK HBM4 점유율 방어력 — Micron이 2027 HBM 대부분을 계약했고 Samsung도 HBM4 상업 출하에 들어간 만큼 SK가 50% 안팎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5. 외국인 수급 전환과 미국 10년물 — 삼성·SK 자사주 매입 효과를 제거하고도 외국인이 2~3일 연속 순매수하는지, 동시에 미 10년물이 5% 아래로 내려가는지가 다음 BUY 신뢰도 상승의 가장 중요한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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